출처- tvN ‘신혼일기2’ 캡쳐
12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두 사람은 리사와 함께 외출 준비를 하던 장윤주는 챙이 커다란 모자를 썼다.
장윤주는 “이건 아닌가”라며 남편에게 물었고 정승민은 “응”이라고 바로 대답했다.
정승민은 “재수 똥이다”며 작게 속삭이더니 “그건 아니다”며 모자를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결국 장윤주는 모자를 벗고 외출에 나섰다.
한편 장윤주는 들판에서 뛰어노는 말을 보며 “제주에 와서 말만 타고 가는 사람이 있더라고”라고 말했다.
정승민은 “아직 난 몸이 부서지게 하는 운동이 더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나도 좀 부숴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