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 일일 강사로 나서…직원들 대상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
추석명절 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사전에 방지코자 추진됐다.
12일 이종건 남부산림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갖고 있다.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13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이종건 청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발생을 막기 위한 사례별 맞춤형 교육을 직접 가졌다. 내부적으로 공무원의 각종 비위사실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을 막기 위해 공익신고 요령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종건 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라며, “주변에서 산림공무원이 청탁금지법 위반 또는 의심사항 발견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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