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신용불량자
억만장자 패리스 힐튼(26)의 신용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신용평가사인 FICO의 평가점수가 650점 미만이라는 것. 거래기간, 상환실적 등을 평가해 매기는 이 점수는 보통 300점에서 최고 850점이며, 650점 미만이라면 신용상태가 썩 좋지 않은 것을 뜻한다. 이유는 신용카드 대금의 지속적인 연체. 실제 힐튼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승용차의 대금을 제때 치르지 않아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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