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박호빈)가 13일 제19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원주시가 제출한 17건의 조례안과 6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호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조화로운 균형과 견제를 통해 원주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 예살결산특별위원회 의원에는 이성규, 위규범, 하석균, 허진욱, 김학수, 이은옥, 곽희운, 전병선, 권영익 등 9명의 시의원이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성규 의원이 위원장을 위규범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는 전병선·김명숙·류인출·이은옥·황기섭·위규범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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