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권역별 무한돌봄센터에서 추진하던 사례관리 위주로 사업이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24개 읍·면·동에 전담팀(2 ~ 3명)이 생겨 총 72명의 공무원이 전문적인 상담업무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이 가능하며 읍면동 사례관리 절차도 간소화되어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현재 8개의 복지관(사회복지관 4개, 노인복지관 3개, 장애인복지관 1개)을 운영 체제에서 내년에는 3개 복지관(아르딤 장애인복지관, 봉담2지구 사회복지관, 동탄어울림 사회복지관)을 추가해 관내 복지관은 11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시는 2016년부터 2017년 7월 현재까지 15개 읍면동에‘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1,552건 ▲찾아가는 방문상담 4,393건 ▲통합사례관리 1,950세대 ▲지역 내 민간복지자원 2,505건 314,465천원 연계 등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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