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 13일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리는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백석대 보건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스포츠과학부 9개 전공 10명의 교수와 200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간호학과는 혈압, 혈당 측정, 치매, 경도인지장애 감별 및 상담 ▲안경광학과는 시력측정, 시교정 및 피팅 상태 확인, 안경 세척방법 교육 ▲물리치료학과는 자세 교정, 올바른 자세를 만드는 운동법, 테이핑 요법 ▲치위생학과는 바른 잇솔질법과 구강보건교육, 구취 측정과 원인 상담 ▲응급구조학과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교육, 방사선과는 골밀도 측정, 근골격계 질환 등을 상담한다.
또한 스포츠과학부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은 스포츠마사지, 디자인영상학부 공예디자인전공은 참여자의 그림을 프린팅 한 힐링 머그컵 만들기 체험, 실내디자인전공은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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