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벌어 술값 1억
브리트니 스피어스(25)의 헤픈 씀씀이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최근 양육권 분쟁을 벌이면서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가 매달 술값 등의 유흥비로 탕진하는 돈은 10만 2000달러(약 9500만 원). 여기에 옷값으로 1만 6000달러(약 1500만 원), 외식비로 4758달러(약 430만 원), 전화비로 2500달러(약 230만 원) 등을 더 지출한다. 반면 두 아들을 돌보는 데 쓰는 돈은 고작 6000달러(약 540만 원)여서 심한 차이를 보인다. 한편 스피어스의 월수입은 73만 7868달러(약 6억 7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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