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지난 3월1일 개교한 유가중학교가 14일 오전 교내 강당에서 개교식을 개최했다.
개교식에는 우동기 교육감, 4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달성군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최재훈 시의원 등의 주요 지역인사들과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신입생 155명(8학급)이 재학 중인 유가중학교는 ‘배려하고 꿈꾸며 배움에 도전하는 유가인’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자유학기제 지역특화 진로프로그램 6개와 진로체험비 지원 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수 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 교실수업개선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설계형 직무연수(연간 14회)를 실시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력향상 및 학생주도 생활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가중 서은희 교장은 “본교 교직원 모두는 우리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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