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장은 이날 최근 부산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 관련, 여객터미널 등 시설 운영현황과 추석연휴 대비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성일환 사장은 “공항의 본원적 역할인 안전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을 구현하는 것이 공항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국지적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 사장은 이어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연휴 기간 중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해 출·도착 수속시설 및 여객편의시설 등 제반 시설·장비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 실시와 함께 여객의 쾌적한 공항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여객터미널 혼잡완화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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