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지난 14일 5성 호텔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현판식에는 백선기 해운대구 구청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관광협회 이태섭 회장, 고신식 해운대구 일자리산업국장, 서희용 총지배인 등 호텔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지난 8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통한 5성 등급을 받았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90% 이상 점수를 받는 호텔에 한해 그 자격이 부여된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1996년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호텔로서 개관한 지역 최고의 브랜드 호텔이다.
객실 320개, 수영장, 멤버피트니스센터 시설, 국내외 다양한 MICE 행사 등을 통해 2015년 대한민국 최우수 컨벤션 호텔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호텔 개관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본부호텔로서의 10주년 기념을 맞이한다.
또한 지난 3월 오픈한 코리안 캐주얼 다이닝 비스트로한 및 올 데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레스토랑 그랜드테이블, 로비라운지 라운드 등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 손련화 대표이사는 “오픈한 지 21년 차에 접어드는 해운대그랜드호텔이 높은 점수로 5성 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호텔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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