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15일 오후 6시에 마감한 경성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2,171명 모집에 15,208명이 지원해 최종 7.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성대학교는 작년 수시경쟁률이 6.97대 1인 것에 비해 다소 높은 양상을 보였다.
전체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기특별전형의 연극전공이 25명 모집에 601명이 지원, 24.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계고면접전형의 에너지과학과가 7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 16.29대 1, 일반계고면접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5명 모집에 81명이 지원, 16.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일반계고면접전형의 심리학과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유아교육과, 심리학과가 각각 15.33대 1, 일반계고면접전형의 정보통신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각각 14.00대 1, 일반계고면접전형의 영상애니메이션학부가 13.83대 1, 일반계고면접전형의 사회복지학과가 13.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 보면 462명을 선발하는 일반계고면접전형은 8.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71명을 선발하는 일반계고교과전형은 5.20대 1, 217명을 모집하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5.74대 1, 272명을 선발하는 실기특별전형은 10.0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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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