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태백시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남동발전 협력기업 38개사 CEO들이 참석한 ‘우수협력사 CEO 리더십 아카데미’를 열었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중소기업 CEO들에게 기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 직원에 대한 발전소 실무교육, 품질교육 등에서 벗어나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기업경영의 리더십 교육, 타 기업인과의 인적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CEO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경영의 기본을 다지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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