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가 싫어
줄리아 로버츠(40)가 앤절리나 졸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근 친구들과 함께 졸리의 신작 <마이티 하트>를 본 로버츠는 영화가 끝난 후 “정말 형편없는 연기였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졸리에 대한 이런 그의 적대감은 사실 다른 데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턴 전 부부의 오랜 친구였던 그는 졸리가 피트를 유혹해서 가정을 파탄 냈다고 믿는 것. 때문에 평소에도 “졸리는 얼굴이 두꺼운 뻔뻔한 여자”라고 비난하면서 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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