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서다. 이를 위해 특별소통기간(9월18~30일)을 정했다.
19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접수분야 약 125만개(하루 평균 약 9만6000개), 배달분야 약 141만개(하루 평균 약 10만8000개)로 총 266만개(하루 평균 약 20만4000개)가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경북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경북우정청은 추석 명절기간에 우편물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가능한 우편물량이 적은 오는 22일 이전 접수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정확히 기재 등을 당부했다.
이는 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에 배달될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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