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40여일 앞두고 동계올림픽 관문도시로써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19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 체육대회,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등 지역 축제․행사장에 마스코트 조형물을 이동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기로 했다.
또한 단체 간담회, 시청 동호회 활동 및 국외 출장 시 홍보배지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내뿐만 아니라 시외 및 해외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7월에는 마스코트 조형물, 야립간판, 대형홍보판 등 홍보시설물을 시청, 도서관, 공원 등 8개소에 설치한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행사로는 10월21일 꾼들아 평창가자! 청소년 페스티벌, 10월20일~21일 원주한지페스티벌, 11월1일 G-100일 축하 공연, 12월20일 G-50일 기념 음악회 등을 개최해 붐 조성 및 참여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올림픽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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