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2회 대구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관련 기관·단체, 학계, 공무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신천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펼친다.
주제발표는 ▲신천개발 기본계획(도화엔지니어링 용역사) ▲식생(김용식 영남대 조경학과 교수) ▲관리(이정웅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이사) ▲사례(이제화 코리아랜드스케이프 소장) ▲경관(정태열 경북대 조경학과 교수) 등 5개 분야다.
종합토론회는 김수봉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경애 대구시의원, 이동관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최고현 MBC 보도국장, 정해준 계명대 교수, 이상원 대구경북습지보전회 회장, 천해성 (사)한국조경사회대구경북시도회 부회장,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총괄과장, 남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대구시 공원녹지포럼은 시 역점 조경사업의 발전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난해 조경사회, 조경학회, 대구시가 함께 발족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