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공주낙농농협(조합장 맹광렬)은 천안시 성환읍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매달 우유 200ml 20박스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공주낙농농협의 우유 후원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시작돼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또는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1박스씩 전달되고 있다.
맹광렬 천안공주낙농농협 조합장은 “우유 기부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낙농업계의 심각한 원유수급 불균형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낙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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