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은 오는 21일 오후 구청에서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위원회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물가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해 각 분야별 물가안정대책은 물론 제수용품 등 명절 성수품의 원활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한다.
특히 달서구는 다음달 2일까지를 추석 명절 대비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15개와 개인서비스 3개 등 28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중심으로 지속적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또는 부정축산물 유통 등에 대해서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유통질서의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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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