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개싸움 중
스칼렛 요한슨(23)이 남친인 라이언 레이놀즈(31·원안)와 ‘개싸움’을 벌이고 있어서 화제다. 문제는 바로 요한슨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애완견 ‘매기’ 때문이다. ‘매기’를 어찌나 아끼는지 마치 친자식처럼 신경을 쓰고 있는 것. 따라서 동거를 시작하면서 귀찮아진 쪽은 레이놀즈다. 요한슨이 스케줄 때문에 집을 비울 때마다 수시로 전화를 걸어서 “밥은 먹였느냐” “산책은 해줬느냐”라고 잔소리를 해대기 때문. 이에 레이놀즈는 “애완견 보모가 된 기분”이라면서 투덜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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