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자동차 무상점검

[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 서초구는 서초구 자동차전문 정비사업 조합과 서초구 정비인 협회의 공동주관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서초구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
 
현장에서는 클러치, 변속기, 브레이크, 엔진, 타이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며, 워셔액, 오일, 부동액, 휴즈 등 각종 소모품도 무료로 교환하거나 보충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은 정비자격 소지자 40여명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차량(자가용 승용차 및 11인승 이하 소형 승합차)을 가지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필요한 점검 및 차량관리 요령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명절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주민의 귀성길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 방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하국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시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방문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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