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중구 수창동에 조성 중인 ‘청년예술창조공간’ 명칭을 내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예술창조공간’은 구 KT&G부지·사택을 리모델링해 인근 대구예술발전소와 연계, 문화예술 실험·콘텐츠 제작 및 교육 등이 이뤄지는 청년예술가 창작공간으로 내달 말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명칭은 청년문화에너지 생산 및 콘텐츠 개발 등 공간 조성 취지와 상징성, 타 시설과 차별화 되는 독창성, 친밀감을 줄 수 있는 대중적 의미를 담으면 된다.
응모는 지역 등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1작품씩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최종 심사위원회 선정을 거쳐 내달 말 경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나 개인 통보하며, 최우수작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작 2명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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