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쉬’ 맞습니다
2년 전 ‘바지 가랑이 사건’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퍼기(32)가 최근 당당하게 ‘진실’을 밝혔다. 당시 무대 위에서 바지 가랑이 사이가 축축하게 젖은 채 노래를 부른 것에 대해서 “사실은 그때 너무 급해서 바지에 ‘실례’를 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한 것. 그간 이 ‘바지 가랑이’에 대해서는 숱한 의혹들이 불거진 바 있었으며, 퍼기는 그때마다 “땀이 났던 것뿐”이라고 변명했었다. 좀 충격적이긴 하지만 이렇게 뒤늦게나마 ‘진실’을 밝힌 그의 용기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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