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행복IT경진대회 대구지역 예선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화 교육 동기 유발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5일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8개 구·군에서 132명이 참가해 중앙 본선대회에 참가할 14명을 선발, 북구는 장년층에 지원한 이성자(여·60)씨가 은상을, 홍재운(60)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 주민 정보화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국민행복IT경진대회 평가대비 주민정보화교육과정에서 어르신 인터넷시험준비반을 개설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활용, 모바일 정보검색 등의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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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