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육군 국외영주권 복무병사를 대상으로 ‘독립군 체험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독립군 체험학교 교육’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를 테마로 지어진 독립기념관 내 ‘독립군 체험학교’에서 ▲독립운동사 멀티미디어 강의 ▲독립군을 주제로 한 전시관 탐방 ▲독립군 막사 만들기 ▲추모의 자리 참배 등 독립군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외영주권 복무병사들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독립군의 역사를 체험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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