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역통계 생산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 돼 달라 주문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황수경 신임 통계청장이 19일 동남지방통계청(지방청장 전백근)을 방문했다. <사진>
황 청장은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으로부터 동남청의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현장조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지역통계 확충 및 내실화를 통한 동남권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황 청장은 “통계조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통계가족께 경의를 표하며,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지역 맞춤형 통계를 생산하여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신임 청장은 30여 년간 노동경제연구에 매진한 전문가로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데이터센터 소장을 지냈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7월 12일 제16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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