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라 불러줘
언젠가 모델을 그만둘 것에 대비해서 스웨덴의 한 음반회사와 계약을 맺고 가수 데뷔 준비를 하고 있는가 하면 전문가 수준의 사진 실력을 발휘하면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WWE의 프로레슬링 선수로 데뷔를 꿈꾸면서 체력 관리에도 여념이 없다. 온라인 란제리 회사를 차리고 속옷 장사를 하면서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그야말로 팔색조가 따로 없지만 현재 그녀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다름 아닌 모델이다.
다른 잡지에 화보 촬영을 하다가 휴 헤프너한테 직접 ‘찍힘’을 당한 그녀는 그후로 계속 <플레이보이>의 단골 모델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플레이보이>의 커버걸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가 하면 2006년에는 <플레이보이> 특별판에서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