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올 하반기 지역 농·축협 정규직 채용에 나서기로 했다.
21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신규직원 채용직렬과 직급은 일반관리직, 일반관리직(영농지도), 전문직 분야로 나뉘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채용을 위해 학력, 성적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관리직(영농지도)의 경우 승진 등 인사 제반사항은 일반관리직과 동일하다. 하지만 채용 후 5년간 의무적으로 영농지도업무 (농산물생산·유통 상담 및 지도, 농업 경영지도 등 경제사업장 근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경북농협 주관으로 시·군 단위별로 채용한다.
응시 가능지역은 채용 공고일 전일(9월19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기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21~27일 농협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전문업체(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여영현 본부장은 “매년 1회 상반기 50여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에는 하반기에도 추가 채용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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