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찍힌 걸
미식축구 선수 토니 로모(27)와 사랑에 빠진 제시카 심슨(27)이 연일 굴욕을 당하고 잇다. 고향인 텍사스에서 개봉한 새 영화가 고작 384달러(약 36만 원)를 벌어들이면서 망신을 당했는가 하면 날로 늘어만 가는 안티 때문에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로모의 소속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내에서도 심슨은 인기가 없다. 최근 로모의 한 동료 선수는 공개적으로 심슨을 비난하고 나섰다. “심슨은 선수들 사이에서, 또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비호감이다. 많은 사람들이 ‘심슨 때문에 로모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다’며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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