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하게 일어나세요
즉 어느 수면 단계에서 잠을 깨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가령 깊은 수면 단계에서 잠을 깨면 피곤하지만, 렘수면 다음 단계인 얕은 수면 단계에서 깨면 상대적으로 덜 피곤하고 편안하다.
바로 이런 원리를 이용한 알람시계가 등장했다. ‘Axbo’는 몸의 뒤척임으로 수면 단계를 체크해 가장 적절한 수면 단계가 되면 자명종이 울린다. 가령 오전 7시로 기상 시간을 맞춰 놓았다면 6시 30분~7시 사이 가장 적절한 때에 자명종이 울리는 식이다.
손목 밴드와 알람 시계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다. 가격은 241달러(약 22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