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도난당해 ‘덜덜’?
셀마 헤이엑(42)이 최근 노트북 컴퓨터를 도난당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해외 여행길에 감쪽같이 사라진 이 컴퓨터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들이 가득 들어 있어서 그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진들인지는 함구하고 있지만 행여 남편과 찍은 섹스 비디오까지 들어 있는 것 아니냐는 성급한 추측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만일 이 비디오가 유포된다면 얼마 전 첫딸을 출산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헤이엑에게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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