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5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일원에서 추석 명절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다짐 서명을 받고 서명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장바구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 추석 명절보내기 방법으로 추석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다회용품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해 인식해 주시고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원주시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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