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거기’가 문제
팝가수 퍼기(32)가 또 ‘거기’ 때문에 망신살이 뻗쳤다. 얼마 전 공연 도중에 실례를 해서 바지가 축축히 젖은 모습으로 창피를 당하더니 이번에는 지퍼가 내려가는 민망한 일이 벌어지고 만 것. 최근 뉴질랜드의 웨스트팩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위아래 흰옷을 입고 공연을 펼쳤던 퍼기는 바지의 지퍼가 내려간 것도 모른 채 열창을 했다. 팬들 역시 한동안 이 사실을 모른 채 노래에 열중했으며, 나중에 자신의 아래를 쳐다본 퍼기는 그제야 비로소 지퍼를 올리면서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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