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부작용이 딸한테…
지난해 약물남용 등의 이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안나 니콜 스미스(40)의 딸이 사시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16개월 된 대니얼린(사진 오른쪽)은 자라면서 점차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는 전문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니얼린이 사시가 된 것은 엄마인 스미스가 임신 당시 약물을 복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은 자신을 사망으로 몰고 갔던 약물의 고통을 딸에게까지 남기고 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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