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홍 대표는 9월 24일 페이스북에 “안보문제로 청와대 회동을 하자고 합니다. 전혀 반대의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데 만나서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고 반문했다.
홍 대표는 “정치적 쇼로 소통한다는 것만 보여주려는 청와대 회동은 안하는 것보다도 못합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적폐세력으로 지목하면서 정치보복에 여념이 없는데 적폐세력의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홍 대표는 “그냥 본부중대,1,2,3중대만 불러서 회의 하십시오”라며 “우리는 5000만 국민이 핵인질이 된 북핵을 타개하는데 당력을 집중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