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사람 같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해골처럼 야윈 모습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알레그라 베르사체(21)가 다시 건강을 되찾고 있다. 최근 엄마이자 베르사체 수석 디자이너인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패션쇼에 참가한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제야 사람 같아졌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거식증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가족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서서히 식욕을 되찾았으며, 현재는 별 무리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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