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키스해 구설수
사고뭉치 패리스 힐튼(26, 왼쪽)이 이번에는 양성애자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상대는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엘리샤 커스버트(25)다. 얼마 전 뉴욕의 한 클럽에서 만난 둘은 서로 술에 취한 채 함께 춤을 추었으며, 흥분을 참지 못했는지 결국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1분여 동안 입을 맞추었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설명. 하지만 이에 대해 힐튼의 대변인은 “키스를 한 것이 아니라 단지 클럽 안이 너무 시끄러워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