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3회 횡성한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유례없는 긴 추석명절을 대비해 사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한우축제는 10월19~23일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데 현재 목교, 섶다리, 용바위 주변 데크설치, 농축협 대형식당 등 부스가 설치돼 있다.
특히 한우축제 퍼레이드, 공룡알(콘포사일리지) 그림 그리기, 섬강변 짚라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우축제는 횡성군과 횡성한우축제위원회에서 기획하고 내년부터는 횡성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과도기”라며 “횡성한우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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