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독감예방 무료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은 북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 28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지역 내 4곳의 지정병원 중 아동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병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북구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까지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
경북도-산학연 4개 기관,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 '맞손'
온라인 기사 ( 2024.12.15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