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서북구 보건소는 다음달 20일까지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부부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 ▲여성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법률혼 난임부부로 정부지정 난임시술기관 난임진단서 제출자 ▲한약이나 침, 뜸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내원이 가능한 자다.
모집인원은 동남구 20명, 서북구 20명이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임신에 필요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총 치료기간은 치료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이며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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