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추석명절을 맞아 김영배 동남서장와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외국인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신부동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및 위력순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동남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는 이날 합동순찰에 참가한 다문화 여성들과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송편 선물세트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영배 천안동남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외국인이 따로 없고,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동남서는 10일간 긴 추석 연휴기간 모두가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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