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오세광 대구 서구 의원이 지난 28일 ‘2017 세계일보 지역·사회 발전 공헌대상’ 통일준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한 ‘2017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심사위를 거쳐 통일준비와 사회갈등 해소 2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 의원은 남북통일국민연합 서구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제5UN사무국 한국 유치 100만 서명운동을 비롯해 통일준비국민위원 서구 출범식, 희망대한민국 서구선진대회 등 범국민적 통일준비 운동을 전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광 의원은 “2017 세계일보 지역·사회 발전 공헌 대상은 구민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믿음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족사적 숙명인 남북통일 성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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