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이었‘소’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얼굴이 두 개인 소가 태어나서 화제다. 이 소는 몸은 하나인데 얼굴만 갈라진 형태의 충격적인 모습이다. 허파, 심장, 간, 소장 등은 모두 하나이지만 얼굴만 하나가 더 있는 셈이다. 젖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에만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날 뿐 대부분의 시간을 누운 채로 보내고 있다. 얼굴이 두 개로 태어난 돌연변이들은 보통 얼마 안 가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송아지 역시 얼마나 살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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