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실라와 스캔들에 빠진 리스고. | ||
연예전문사이트 ‘TMZ.com’은 작년부터 프리실라와 리스고가 같이 저녁을 먹으며 굉장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도해왔으며 ‘TVGuide. com’ 또한 “프리실라가 최근 리스고와 안고 키스를 하는 것을 들켰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자 리스고와 별거 중인 부인인 보니가 “남편과 다시 잘 지내보고 싶다”고 나서기 시작했다. 리스고와 보니는 2007년 초, 33년간의 결혼생활 후 별거를 시작했다.
보니는 “우리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것은 순전히 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내 남편은 미국의 일에 너무 관심을 쏟은 나머지 우리 둘만의 시간이 너무 없었다. 내가 오스트레일리아에 머물면서 일을 하면서 우리 관계는 다시 좋아졌다. 그는 매일 나에게 전화를 해주었고 그것이 우리를 다시 엮어주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니는 남편과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만약 그녀의 재결합 시도가 성공을 한다면 측근들은 애정결핍의 프리실라에게는 굉장히 아픈 상처가 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다.
프리실라는 1959년 엘비스를 만나 1967년 결혼했다. 그와의 사이에서 이제 40세가 된 리사 마리가 태어났지만 프리실라와 엘비스는 6년간의 결혼생활 후 이혼했다. 그 후, 프리실라는 모델 마이크 에드워즈 등 몇몇의 남자들과 연애를 했다. 프리실라는 1985년, 에드워즈를 “다른 남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할 수 없다”며 차갑게 버렸다. 그리고는 브라질의 영화감독인 말코 가리발디와 20년이 넘게 관계를 유지해왔다. 나바론과의 사이에 21세의 아들이 있지만 이 관계도 2006년 무너졌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