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해 19억 4100만원을 지원하고, ‘고교 교육력 제고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강화한다.
또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25일 대전 지역 일반고 20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교육과정 다양화, 교실수업 개선,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등의 심사기준을 준거로 심사·선정된 6개의 우수학교가 운영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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