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이야 소설이야
출간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비 브라운(39)의 자서전 내용 중 상당 부분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브라운은 자서전에서 “아내였던 휘트니 휴스턴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코카인을 한 적이 없었다”면서 자신이 마약 중독이 됐던 것이 전적으로 휴스턴 때문이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거짓말이다. 휴스턴을 만나기 전인 80년대부터 그는 이미 코카인을 복용해왔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충격적인 폭로로 가득한 자서전 내용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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