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오순도순 Famil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순도순 Family 프로그램’은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와 아동의 욕구에 맞게 계획된 ▲부모교육 ▲가족공예교실 ▲영유아 오감발달 프로그램 ▲가족 요리 교실로 구성됐으며, 10월에 개강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마음의 문을 여는 부모․자녀 대화법’이란 주제로 4차례 열리는 부모교육은 체계적인 양육기술을 익히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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