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과 함께 결핵예방을 위한 경피용 BCG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위탁의료기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며, 보건소는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임시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이다.
단, 생후 3개월 이상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결핵 피부반응검사(TST) 음성인 경우가 해당된다.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도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잇다.
위탁기관은 보건소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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