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는 11~12일 경주 The-K호텔에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진다.
도내 핵심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연찬회는 일선 현장중심의 지역별 특색사업 발굴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결집력을 통해 글로벌 공동체운동의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기로 결의한다.
연찬회 기간 박윤옥 前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표의 ‘저출산극복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의 ‘국가발전과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지역별 특색사업 발굴을 위한 회원단체별 분임토의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시군 우수사례 발표, 한마음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경북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 컸으며 앞으로도 도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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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