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장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의왕=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오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제2회 1004나눔 국화향기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오전동에 홀로사는 노인 및 단체들이 키운 반려식물 1004개의 국화꽃을 축제기간에 판매후 ‘1004나눔 기금’으로 적립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난타, 치어리딩, 국화전시 및 포토존, 길놀이, 노래자랑, 국화그리기대회,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숙희 오전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국화향기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문화예술과 나눔이 공유되는 건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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