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낙서 이제 그만
“나이가 드니 문신도 시시해졌어요.” 패멀라 앤더슨(40)이 몸에 새긴 문신을 모조리 지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베벌리힐스의 저명한 문신 제거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은 그는 “더 이상 어린아이처럼 몸에 낙서를 할 순 없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진다. 중년에 접어든 그가 이제는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 듯. 1996년 이후 꾸준히 문신을 해왔던 앤더슨은 전남편 토미 리와 결혼반지 대신 손가락에 서로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다가 B형 간염에 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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